작년부터 토박이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처음에는 토박이말이 낯설고 어렵다고 하지만 이런 흥미로운 활동들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토박이말의 재미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적어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누리집을 통해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고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활동들도 많이 부족했는데 함께 토박이말 노랫말을 만들고 뜸겨루기를 하면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노랫말이 뽑히지는 않았지만 너희들이 만든 노랫말에 곡을 붙여준다고 하니깐 얼마나 열심히 만들던지 ~~, 이렇게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짜장 감사합니다.
잊고 있다가 토박이말 대회 결과가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저희반 학생들이 반대결에서 2등을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기쁘다는 말이 더 맞겠네요. ^^ 토박이말 어울림마당을 통해서 토박이말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방법도 알게되었고, 교사가 관심을 가지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말의 힘을 다시 찾아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보고 갑니다. 다섯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이번 토박이말 알음알이 잔치에 참여했다. 처음엔 귀찮기도 하고 안 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지멸있게 토박이말을 알아갔다. 하다 보니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체험이였던 것 같다.
다음에 또 체험해보고 싶고, 앞으로도 토박이말을 암팡지게 알아볼 것 이다.
이번 토박이말 알음알이 잔치에 참여하게 되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약간 들음들음 했던 토박이말들을 뜻까지 정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
작년에는 토박이말 행사 같은 것을 많이 하지않아서 토박이말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토박이말 활동을 많이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디 . 토박이말은 신비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또 친구들과 토박이말을 이용해
가사쓰기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가사쓰기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고 더 많은 토박이말을 안것같다
순우리말을 더욱더 많이 알게 되었고, 예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토박이말 게임을 통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고, 토박이말에 대한 활동을 할때는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런 토박이말 관련 일들을 통해서 더 많은 토박이말을 외울수 있게되었다. 모르고 있었던 토박이말도 열심히 찾아서 알게 되었다.
평소에는 토박이말을 많이 쓰지 않으니깐 대부분이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열심히 하자! 그리고 순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할 것이다.
이때까지 토박이 말을 가지고 멋 글씨, 글쓰기, 퀴즈 등등 여러 활동을 했다. 이런 일들을 하면서 우리 토박이 말이 참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주변에는 영어 간판 영어로 된 물건들이 매우 많다 . 그리고 영어로 쓰면 멋있어 보인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그렇지만 토박이 말 관련 활동을 한 후에 내가 몰랐던 예쁘고 좋은 뜻을 가진 토박이 말 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토박이 말을 사용하고 그것을 소중하게 느끼고, 모두가 토박이 말을 사용하는 것에 기쁨을 느낄 때까지 나도 토박이 말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내가 토박이말 퀴즈를 하면서 많은 토박이말을 배웠다. 지금 같은 시대에 토박이말을 많이 쓰지 않아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나중에는 토박이말 퀴즈가 재미있어졌다. 이 퀴즈를 통해 많은 토박이말을 배웠다. 예를 들어서, 희나리, 도린곁, 두꺼비 씨름, 꽃등, 띠앗, 짜장 등이 나왔다. 나는 나온 토박이말들 중에서 '꽃등' 이라는 토박이말이 제일 좋았다. 왜냐하면 '꽃' 이라는 단어가 예쁘기도 하고 '맨 처음' 이라는 뜻도 좋았기 때문이다.
토박이말은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요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한국어와 섞는 말도 생겨난다. 그런 말을 사용했던 내가 토박이말을 알고, 뜻도 알고 멋글씨, 퀴즈도 하니 좀 뿌듯했다. 사실 토박이말은 일상생활에 쓰이지 않는 줄 알았는데 토박이말이 사용된다는 걸 아니 놀랐다. 검색창에 예쁜 우리말을 찾아보니 평상시에 볼 수 있는 친구들의 이름도 보았다. 계속 내려가보니 더 예쁜 것들이 많아 많이 고민도 했다. 이렇게 토박이말을 배워보니 좀 더 알아보고 싶고 뿌듯했다.
1학년과 토박이말을 알아보았습니다. 토박이말에 대해 설명하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사랑옵다, 자몽하다, 개치네쒜, 나비잠 등을 좋아하더라구요. 토박이말로 재미 그림에 도전하며 즐거웠습니다. 토박이말 잔치가 내년에는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토박이말 잔치가 벌써 다섯 돌입니다. 여러 가지로 애써 주시는 분들 덕분에 갈수록 잔치가 늘품이 있어서 토박이말바라기로서 보람됩니다. 아이들이 쉽다고 생각하는 우리말을 살피고 챙겨써야 우리다운 생각(주체성), 남다른 생각(창의성)을 제대로 기를 수 있는 수가 생길 듯 합니다.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말을 살리는 일에 마음을 쓰고 계신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비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