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에서도 토박이말 어울림 잔치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솜씨자랑를 보니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토박이말 교육 이끎 선생님들과 이끎 학교에서 거둔 열매들이 더 많은 학교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수고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토박이말 울력학급으로 선정되어 1학년 학생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토박이말 어울림 잔치에 참여해보았습니다. ^^ 1학년들에게 어렵지 않을까 싶었던 토박이말은 예쁜 순우리말, 우리가 열심히 사용하고 불러주어 다시금 힘이 생기게 해주어야 하는 말들로 생활 속에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토박이말 자료집을 통해 토박이말을 시각화하며 색칠도 해보고, 주전부리를 배울 땐 주전부리도 나눠먹어보고 일기장에도 학교에서 했었던 활동들을 떠올리며 그림일기도 적어보았습니다. 그런 활동들의 결과물들을 모아서 잘했든 못했든 다함께 토박이말 어울림 잔치에 참여해보자고 했습니다. 토박이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놀이들을 통해 오늘도 토박이말에 더 가까이 다가봅니다. 알려주신 '감빛'이란 표현을 이제는 제법 저희반 학생들이 수시로 생활속에서 사용한답니다. 다음주 감따기 체험을 갔을 때 온통 감빛으로 물들어있을 그 광경이 벌써 눈에 선하네요. ^^ 준비하시고 진행해나가신다고 수고가 많으시겠어요. 덕분에 다양한 배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박이말이 소중한 까닭을 알고 앞장서서 배우고 지키고 알려나가는 사람들 덕분에 소중한 우리 고유의 말을 지켜나갈 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토박이말이 조금씩 저의 삶에도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배우고 즐겨 써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토박이말 잔치가 벌써 다섯 돌입니다. 여러 가지로 애써 주시는 분들 덕분에 갈수록 잔치가 늘품이 있어서 토박이말바라기로서 보람됩니다. 아이들이 쉽다고 생각하는 우리말을 살피고 챙겨써야 우리다운 생각(주체성), 남다른 생각(창의성)을 제대로 기를 수 있는 수가 생길 듯 합니다.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말을 살리는 일에 마음을 쓰고 계신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비손합니다.
1학년과 토박이말을 알아보았습니다. 토박이말에 대해 설명하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사랑옵다, 자몽하다, 개치네쒜, 나비잠 등을 좋아하더라구요. 토박이말로 재미 그림에 도전하며 즐거웠습니다. 토박이말 잔치가 내년에는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토박이말은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요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한국어와 섞는 말도 생겨난다. 그런 말을 사용했던 내가 토박이말을 알고, 뜻도 알고 멋글씨, 퀴즈도 하니 좀 뿌듯했다. 사실 토박이말은 일상생활에 쓰이지 않는 줄 알았는데 토박이말이 사용된다는 걸 아니 놀랐다. 검색창에 예쁜 우리말을 찾아보니 평상시에 볼 수 있는 친구들의 이름도 보았다. 계속 내려가보니 더 예쁜 것들이 많아 많이 고민도 했다. 이렇게 토박이말을 배워보니 좀 더 알아보고 싶고 뿌듯했다.
내가 토박이말 퀴즈를 하면서 많은 토박이말을 배웠다. 지금 같은 시대에 토박이말을 많이 쓰지 않아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나중에는 토박이말 퀴즈가 재미있어졌다. 이 퀴즈를 통해 많은 토박이말을 배웠다. 예를 들어서, 희나리, 도린곁, 두꺼비 씨름, 꽃등, 띠앗, 짜장 등이 나왔다. 나는 나온 토박이말들 중에서 '꽃등' 이라는 토박이말이 제일 좋았다. 왜냐하면 '꽃' 이라는 단어가 예쁘기도 하고 '맨 처음' 이라는 뜻도 좋았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토박이 말을 가지고 멋 글씨, 글쓰기, 퀴즈 등등 여러 활동을 했다. 이런 일들을 하면서 우리 토박이 말이 참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주변에는 영어 간판 영어로 된 물건들이 매우 많다 . 그리고 영어로 쓰면 멋있어 보인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그렇지만 토박이 말 관련 활동을 한 후에 내가 몰랐던 예쁘고 좋은 뜻을 가진 토박이 말 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토박이 말을 사용하고 그것을 소중하게 느끼고, 모두가 토박이 말을 사용하는 것에 기쁨을 느낄 때까지 나도 토박이 말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순우리말을 더욱더 많이 알게 되었고, 예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토박이말 게임을 통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고, 토박이말에 대한 활동을 할때는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런 토박이말 관련 일들을 통해서 더 많은 토박이말을 외울수 있게되었다. 모르고 있었던 토박이말도 열심히 찾아서 알게 되었다.
평소에는 토박이말을 많이 쓰지 않으니깐 대부분이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열심히 하자! 그리고 순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할 것이다.
작년에는 토박이말 행사 같은 것을 많이 하지않아서 토박이말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토박이말 활동을 많이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디 . 토박이말은 신비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또 친구들과 토박이말을 이용해
가사쓰기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가사쓰기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고 더 많은 토박이말을 안것같다
나는 이번 토박이말 알음알이 잔치에 참여했다. 처음엔 귀찮기도 하고 안 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지멸있게 토박이말을 알아갔다. 하다 보니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체험이였던 것 같다.
다음에 또 체험해보고 싶고, 앞으로도 토박이말을 암팡지게 알아볼 것 이다.
이번 토박이말 알음알이 잔치에 참여하게 되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약간 들음들음 했던 토박이말들을 뜻까지 정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
잊고 있다가 토박이말 대회 결과가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저희반 학생들이 반대결에서 2등을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기쁘다는 말이 더 맞겠네요. ^^ 토박이말 어울림마당을 통해서 토박이말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방법도 알게되었고, 교사가 관심을 가지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말의 힘을 다시 찾아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보고 갑니다. 다섯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토박이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처음에는 토박이말이 낯설고 어렵다고 하지만 이런 흥미로운 활동들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토박이말의 재미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적어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누리집을 통해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고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활동들도 많이 부족했는데 함께 토박이말 노랫말을 만들고 뜸겨루기를 하면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노랫말이 뽑히지는 않았지만 너희들이 만든 노랫말에 곡을 붙여준다고 하니깐 얼마나 열심히 만들던지 ~~, 이렇게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짜장 감사합니다.